[ 세상 살이 ]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 BEST 3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는 물 대신 마시면 안 되는 차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현대인은 만성 탈수에 시달리고 있다고 할 정도로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의식적으로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고는 하지만, 맹물만으로는 물을 많이 섭취하기는 어렵죠.
오늘은 물을 대신할 수 있는 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보리차
첫 번째는 우리가 어릴 적부터 즐겨 마시던 구수한 보리차입니다.
보리에는 비타민C, E 등 미네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있고, 혈관 질환에 좋습니다.
보리차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과 비타민이 항산화에 도움을 주어, 피부 미용에도 좋은 효과를 줍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를 예방한다고 하니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차입니다.
2. 현미차
현미차는 쌀을 볶아 만든 차로 특별한 부작용 없이 물을 대용할 수 있습니다.
보리, 쌀과 같은 곡물을 이용한 대부분의 차들은 카페인 성분이 없어 물을 대신하기에 적합합니다.
현미는 구수한 맛에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당의 체내 흡수 속도를 늦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몸에 있는 나쁜 독소들을 배출하는데도 탁월하다고 하니, 물대신 현미차를 마셔보면 어떨까요?

3. 옥수수차

옥수수 역시 따뜻하게 우려 차로 마실 수 있는 곡물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혼동하면 안 될게 옥수수수염차는 불가하고, 옥수수 알갱이를 볶아 만든 옥수수차는 물을 대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옥수수수염차와 달리 이뇨작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수분 섭취를 위한 차로 적합합니다
옥수수수염차는 부기가 심할 때 하루 1~2잔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물을 대신할 순 없지만 건강에는 도움이 되는 차입니다.

곡물차 중에 이뇨작용이 있는 메밀차를 재외하고 곡물차는 물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곡물차에는 다량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맛과 동시에 건강도 챙길 수 있으니, 충분히 즐겨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