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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헷갈리는 맞춤법 안, 않 구분법을 살펴봅시다.
이거 혼동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안: 부정을 나타내는 부사 아니의 준말
않: 동사나 형용사에 붙는 아니하-의 준말
구별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각각 아니- 와 아니하-를 대입해보면 됩니다.
2. ’-지‘ 가 있으면 않을 씁니다. 예시)
나 그거 안/않샀어. - 아니 샀어, 아니하 샀어
-> 아니 샀어가 자연스럽죠. 안 샀어입니다! 나는 어제 영화를 보지 안/않았다
- 보지 아니 았다. 보지 아니핬다
-> 아니았다가 자연스럽습니다. 않았어가 맞겠죠
-> 혼동스러우면 xx지에는 않을 붙인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ㅇㅇ은 예쁘지 안/않다
- 예쁘지 아니다, 아니하다
-> 아니하다가 자연스럽습니다. 예쁘지 않다.
-> 혹은 xx지 뒤에는 않이다 안/않돼
- 아니 돼, 아니하 돼
-> 아니 돼가 자연스럽네요. 안 돼가 맞겠죠.
-> xx지와 호응하지 않으므로 않은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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